정 호 빈첸시오신부님|2021121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m_u0joOn_M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대림 재2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주님이 오실 때의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면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생각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은 분명 하느님의 사람이었으나 그들이 하는 행동은 하느님을 구별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태였습니다. 좋은 것도 싫은 것도 필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그럼에도 우리의 대림초가 말해주듯 그들은 구세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언이 있었고 구세주가 오셔서 자신들을 구해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