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호 빈첸시오신부님|2021111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_rjmDm7wHTo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립니다. 세상은 지금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세상 심판의 날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을 다양한 모습으로 깨어 있으라고, 혹은 모이라고 외치기도 합니다. 코로나의 위기 속 그것을 하느님의 심판이나 징벌로 말하기도 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참 신앙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우리는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의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런 것인지 예수님이 이 부분에 대해 이미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