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미사 전례] 축복 속의 파견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축복 속의 파견(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621500067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축복 속의 파견50세가 되면, 공자가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서 말한 ‘지천명’(知天命), 곧 하늘의 뜻을 알게 되고, 사제품 25년이 넘으면 당연히 하느님의 영을 자연스럽게 따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6.26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주님과의 일치인 영성체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주님과의 일치인 영성체(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613500013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주님과의 일치인 영성체많은 사제의 모델이신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는 크리스마스카드에 ‘밥이 됩시다’, ‘제가 밥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라는 문구를 즐겨 쓰셨습니다. 여기에는 ‘우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6.19
[알기 쉬운 미사 전례] 평화를 기원하는 그리스도인 [알기 쉬운 미사 전례] 평화를 기원하는 그리스도인(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605500037 [알기 쉬운 미사 전례] 평화를 기원하는 그리스도인제1차 세계 어린이의 날(2024년 5월 25~26일) 담화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린이들은 ‘평화의 창조자’가 돼야 합니다”라고 하시고, “고통받는 또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더 이상 전쟁이 일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6.12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영성체를 위한 준비 기도인 주님의 기도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영성체를 위한 준비 기도인 주님의 기도(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530500013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영성체를 위한 준비 기도인 주님의 기도“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는 허균의 「홍길동전」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이는 세상을 창조한 ‘전능하신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할 수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6.05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성변화와 종 성체·성혈 축성의 순간 알리는 중요한 의미(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524500016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성변화와 종밀레의 그림 ‘만종’(晩鐘)의 뜻은 프랑스어 ‘L’Angelus’로 ‘삼종기도’입니다. 들판에서 일하다가 성당 종소리를 듣고 기도하는 농부 부부가 가운데 있고 한쪽에 성당의 종탑이 멀리 보이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5.30
[알기 쉬운 미사 전례] 감사 기도인가 성찬 기도인가?! [알기 쉬운 미사 전례] 감사 기도인가 성찬 기도인가?!(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517500019 [알기 쉬운 미사 전례] 감사 기도인가 성찬 기도인가?!불행과 행복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불행한 사람은 준 것을 기억하고 받은 것을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기억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준 것을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5.22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예물 준비 성가? 봉헌 노래? 예물 통해 우리 자신 봉헌하는 의미 담겨「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따라 ‘봉헌 노래’를 기본으로 결정(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510500022 [알기 쉬운 미사 전례] 예물 준비 성가? 봉헌 노래?오랫동안 성가대 봉사를 하신 신자분이 “예물 준비 성가라고 해야 하나요? 봉헌 노래라고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 질문은 전례위원회에서 2008년 라틴어 제3표준 개정판의 「로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5.14
[알기 쉬운 미사 전례] ‘보편지향기도’인가 ‘신자들의 기도’인가?! 1세기 말경부터 전례중 바쳤던 여러 청원 기도에서 유래과도한 전례시간 때문에 사라졌다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복구(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503500095 [알기 쉬운 미사 전례] ‘보편지향기도’인가 ‘신자들의 기도’인가?!신학생 때 읽었던 책 중 요즈음 다시 읽는 책이 있습니다. 루이 에블리의 「어떻게 祈禱할 것인가」인데, 서두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는 아주 적게 기도하고 보기 드물게 기도하며 또 보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5.08
[알기 쉬운 미사 전례] 교회의 ‘신앙 고백’인 ‘신경’ 하느님의 일, 참된 믿음 고백하는 데서 시작(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25500010 [알기 쉬운 미사 전례] 교회의 ‘신앙 고백’인 ‘신경’정신없이 살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덥다’와 ‘춥다’로 표현하는 단순한 삶을 살기 쉽습니다. 그러나 잠깐 멈추어 주변의 꽃과 나무,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며 그 아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4.30
[알기 쉬운 미사 전례] 파스카 초의 상징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 상징수난·죽음·부활·승천 이르기까지 파스카 신비 전체 드러내(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19500022 [알기 쉬운 미사 전례] 파스카 초의 상징제단 위에서 빛을 밝히는 파스카 초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옛 추억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덮인 설악산을 보좌 신부님과 선배 신학생들과 함께 등산하면서,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해서 없어진 길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4.24
[알기 쉬운 미사 전례] 복음의 탁월함 하느님과의 대화 구조, 복음에서 정점에 도달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11500032 [알기 쉬운 미사 전례] 복음의 탁월함 ‘우월’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예전 어머니들이 자식을 야단치면서 주변에서 보기 쉬운 비교 대상이자 자기 자식이었으면 하는 허상인 ‘엄마 친구 아들’(엄친아), ‘엄마 친구 딸’(엄친딸 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4.16
[알기 쉬운 미사 전례[(15) 복음 환호송과 부속가 ‘기쁜 소식’ 맞이하며 환호하는 노래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뜻 ‘알렐루야’…'야' 음절 길고 화려하게 부르면서 새로운 가사 추가된 부속가로 발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05500017 [알기 쉬운 미사 전례[(15) 복음 환호송과 부속가 ‘굶는다’는 것은 주로 먹는 것에 사용하는 동사이지만, 어떤 것을 꾹 참고 기다리는 상황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순 시기에 가톨릭신자들은 미사 중에 두 가지, 곧 ‘대영광송’과 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4.09
[알기 쉬운 미사 전례] (14) 우리의 응답을 기다리시는 하느님! 화답송 하느님 사랑에 감사·찬미 드리는 응답의 노래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329500018 [알기 쉬운 미사 전례] (14) 우리의 응답을 기다리시는 하느님! 화답송 여러분은 언제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아버지,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했나요? 저의 경우에, ‘아버지, 사랑해요!’라는 처음 사용한 것은 군대에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서입니다. 대한민국 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4.02
[알기 쉬운 미사 전례] (13) 독서대와 독서자 성당에서 하느님 말씀 선포하는 자리 독서대 오를 때 하는 인사 제각각…각 교구에서 관련 지침 마련해야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321500025 [알기 쉬운 미사 전례] (13) 독서대와 독서자 1980년대 초까지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는 한국에서 유일한 ‘설교대’(pulpitum)가 제대를 바라보며 오른쪽 세 번째 기둥에 있었습니다. 현대적 음향 시설이 없던 시절, 성당 회중석 중간 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3.26
[알기 쉬운 미사 전례](12) 전례 개혁에 따른 미사 독서 [알기 쉬운 미사 전례](12) 전례 개혁에 따른 미사 독서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314500011 [알기 쉬운 미사 전례](12) 전례 개혁에 따른 미사 독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로마 10,17) ‘믿음’과 ‘들음’, 그리고 ‘그리스도의 말씀’은 서로 연결된 삼각형 같은 구조를 연상시킵니다. ‘믿음 www.catholictimes.org 교리 옹달샘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