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 1231

오늘의 강론(2024.04.02) - 부산교구 삼계성당 주임 윤정환 이냐시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4.02) - 부산교구 삼계성당 주임 윤정환 이냐시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GWeNODo4-s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20,11-18 그때에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영적♡꿀샘 2024.04.02

오늘의 강론(2024.04.01) - 부산교구 삼계성당 주임 윤정환 이냐시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4.01) - 부산교구 삼계성당 주임 윤정환 이냐시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nBiiqF5DEU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28,8-15 그때에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수..

영적♡꿀샘 2024.04.01

오늘의 강론(2024.03.30)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30)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Gu3pPkz0QUA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 16,1-7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영적♡꿀샘 2024.03.30

오늘의 강론(2024.03.29)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9)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BVf76CgY2Y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18,1―19,42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 정원이 하나 있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여러 번 거기에 모이셨기 때문에, 그분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유다는 군대와 함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닥쳐오는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서시며 그들에게 물으셨다. “누구를 ..

영적♡꿀샘 2024.03.29

오늘의 강론(2024.03.28)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8)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UJdoSsx5rk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3,1-15 파스카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만찬 때의 일이다. 악마가 이미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을 불어넣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

영적♡꿀샘 2024.03.28

오늘의 강론(2024.03.27)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7)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06NKl9rqlJE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26,14-25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영적♡꿀샘 2024.03.27

오늘의 강론(2024.03.26)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6)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Bez_YFS2ziY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3,21ㄴ-33.36-38 그때에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다.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그 제자가 예수님께 더..

영적♡꿀샘 2024.03.26

오늘의 강론(2024.03.25)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5)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qZtRm1KqyCQ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2,1-1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영적♡꿀샘 2024.03.25

오늘의 강론(2024.03.23)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3)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dUP977an34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1,45-56 그때에 마리아에게 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사이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저렇게 많은 표징을 일으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저자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이 거룩한 곳과 우리 민족을 짓밟고 말 것이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영적♡꿀샘 2024.03.23

오늘의 강론(2024.03.22)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2)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ehM4QGopx8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0,31-42 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영적♡꿀샘 2024.03.22

오늘의 강론(2024.03.21)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1)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963dFzTyKg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그러하였는데, 당신은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고 있소. 우리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당신이 그분보다 훌륭하다는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소. 그런데 당신은 누구로 자처하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

영적♡꿀샘 2024.03.21

오늘의 강론(2024.03.20)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0)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goeaJgdlRI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8,31-42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아무에게도 종노릇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너희가 자유롭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르지 ..

영적♡꿀샘 2024.03.20

오늘의 강론(2024.03.19)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9)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7-itaRgJQs0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1,16.18-21.24ㄱ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

영적♡꿀샘 2024.03.19

오늘의 강론(2024.03.18)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8)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bI_9LUvBsI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8,1-1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영적♡꿀샘 2024.03.18

오늘의 강론(2024.03.16)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6)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zkdKEdMi-o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7,40-53 그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

영적♡꿀샘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