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119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ceVUgVOz98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복음 속 등장하는 사람들 중 부자나 의로움과 슬기로움의 자리에 앉은 이들은 언제나 예수님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위선’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하느님도 필요 없는 아니 자신들을 위한 존재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복음 속 그런 존재임에도 예수님께 ‘구원’을 선언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자캐오’입니다. 이름만큼 그의 작은 키로 기억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세리들의 뒷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