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110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ymiZqyIh1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2주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2천 년 전 사람이 되신 하느님은 우리의 모든 예상을 빗나간 채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의 오심이 언제일지 아무도 몰랐던 것은 ‘다시 오시겠다’하신 약속을 기다리는 우리에게도 다름이 없지만 예수님은 세상에 오셨어도 그분을 알아보지 못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빈약한 우리의 생각들은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말하지만 그분의 생애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셨음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또 그분에 대한 선입견이 주님을 유일하고 진리로 만들어버리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