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10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IgPFftW4uk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조용히 하여라.” 주님에 대한 복음을 읽으면서 자주 접하는 부분이 더러운 영, 마귀 등을 대하실 때 주님이 그들의 입을 막아버리시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보게 되는 이 마귀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등장하곤 합니다. 마귀야 나쁜 존재이기에 물리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복음 속 마귀들은 ‘이상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우리가 공포 영황에서 보게 되는 것과는 딴판인 그들입니다.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더러운 영으로 존재하는 이들이 주님을 만났을 때 그들의 말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