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236

다시 아버지를 만나다|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위원회 부위원장)

다시 아버지를 만나다|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위원회 부위원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80263¶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다시 아버지를 만나다 / 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 올해 설날, 부모님을 만나 뵈었을 때의 일이다. 점심을 드시면서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지 마라. 내 뜻...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3.30

사랑을 담다|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사랑을 담다|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위원회 부위원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80071¶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사랑을 담다 / 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 보좌신부로 있을 때,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가 내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신부님은 꿈이 뭐예요?” 막 사제가 되고 난 직후에 물었던 질문이라 가슴이 ...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3.24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 위원회 부위원장)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 위원회 부위원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9606¶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 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를 보면 이런 장면이 있다. 잭 니콜슨이 좋아하는 여자와 어느 저녁 레스토랑에서 식사...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3.17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 위원회 부위원장)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 위원회 부위원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9187¶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 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 영화 ‘굿 윌 헌팅’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 가정 폭력과 학대로 상처 입고 살아온 천재적인 능력의 소유자 ‘윌’이, 상처 입은 치유...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3.09

여러분의 오늘은 안녕하셨나요?|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 위원회 부위원장)

여러분의 오늘은 안녕하셨나요?|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병원사목 위원회 부위원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8783¶ms=page%3D2%26acid%3D21 [밀알 하나] 여러분의 오늘은 안녕하셨나요? / 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 예전에 저는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 6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남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PD는 서로 처음 만나는 남편 6명으로...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3.03

하느님 사람으로 커 나가는 복사단 친구들|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하느님 사람으로 커 나가는 복사단 친구들|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8484¶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하느님 사람으로 커 나가는 복사단 친구들 / 정희성 베드로 신부 본당에서 해마다 첫영성체 예식이 가까워지면 교육을 마치고 첫영성체를 준비하던 초등부 아이들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첫영성체 예식이 끝나면 초...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2.25

세상은 ‘갑’과 ‘을’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곳|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세상은 ‘갑’과 ‘을’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곳|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8051¶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세상은 ‘갑’과 ‘을’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곳 / 정희성 베드로 신부 가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 ‘갑’과 ‘을’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듣거나 경험할 때,...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2.15

가난한 이들에게 우선적 선택을|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가난한 이들에게 우선적 선택을|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7788¶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가난한 이들에게 우선적 선택을 / 정희성 베드로 신부 ‘보다 가난한 이들에게 우선적 선택’이라는 표현은 신학생 때부터 언제나 듣던 말이었고, 예비자교리 시간 가운데 특별히 사회교리를 가르치면서도 언급하는 ...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2.08

여러분은 아이들과 놀아줍니까? 놀아주는 방법을 아나요?|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여러분은 아이들과 놀아줍니까? 놀아주는 방법을 아나요?|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7385¶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여러분은 아이들과 놀아줍니까? 놀아주는 방법을 아나요? / 정희성 베드로 신부 “여러분은 아이들과 놀아줍니까?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아나요?” 지난해 말 로마에서 있었던 교황님과 유학 신부, 신학생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한 사제의...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2.04

건강한 신앙|사랑 공감

건강한 신앙 사랑 공감 간혹 간호사들이 저를 부를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 도 환자 혈관을 잡을 수 없으니 도와 달라는 청입니다. 보통은 왼쪽 두 번째 손가락 끝의 감각으로 혈관을 잘 찾아서 바늘을 넣을 수 있지만 유독 혈관이 없는 분들은 손끝 감각으로 혈관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초음파로 혈관을 보고 주삿바늘을 넣는 것이 저에게는 아주 익숙한 일이 되었기에 한 번에 혈관을 잡을 수 있어 이런 부탁을 간혹 받게 됩니다. 그럴 때 꼭 생각나는 사 람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저의 어머니와 병동 간호사들 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의대생일 때 위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진행이 되었던 암이었습니다. 수술 하시고 장폐색이 와서 몇 번 더 수술을 견뎌내셔야만 하 셨습니다. 왜소하셨던 ..

세대간 소통 2023.01.31

2023년 중고등부 2월 교리 교안 영상 -청소년 사목 연구소- 2월 교리 교안 주제 - 용돈

2023년 중고등부 2월 교리 교안 영상 -청소년 사목 연구소- 2월 교리 교안 주제 - 용돈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w1bTvXGmweA [교안 주제 – 용돈] * 용돈에는 물가상승률이 반영 안되나요? ㅎ * 용돈 금액 차이와 사용처가 너무 다르다. * 용돈을 가치 있게 쓰려면? * 다른 나라의 청소년에 대한 경제교육

동심과 성경 2023.01.30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7077¶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 정희성 베드로 신부 어느 본당에 들어가든지 ‘본당 조직표’ 혹은 ‘본당 봉사자’ 조직도를 보게 됩니다. 본당이 공동체로서의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리들과 그 자리에서 봉사 ...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1.20

건강한 신앙|기도 한 숟갈, 기도 한 사발

건강한 신앙_기도 한 숟갈, 기도 한 사발 딸 마리아는 1.9kg의 미숙아로 8개월 반 만에 일찍 세상에 나왔습니다. 체중이 2.3kg이 된 이후에 병원에서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퇴원만 하면 잘 자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소화 기능이 약해 분유도 100cc 이상 먹지 못했고, 40도를 넘나드는 고열로 자주 고생을 했습니다. 이때 미숙아를 키우는 것이 엄청나게 힘든 일임을 몸소 알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를 낮 시간 동안 돌봐준 이모님은 독실한 신앙인이셨습니다. 항상 웃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졌고, 분유를 먹일 때나, 아이가 고열로 힘들어할 때도 아이를 꼭 안고 기도해주셨습니다. 기도 덕분인지 마리아는 신기하게 빨리 열이 내리곤 했습니다. 마리아가 지금처럼 건강해진 것은 엄마의 기도보다 이..

세대간 소통 2023.01.17

일방적인 사랑|조윤호 윤호요셉 신부님(봉담 본당 주임)

일방적인 사랑 조윤호 윤호요셉 신부님(봉담 본당 주임) 개리 채프먼 박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살펴보면, 인간관계 안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언어가 있으며 그것은 ‘인정의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 다섯 가지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인정의 말’은 행동보다 말이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애정과 칭찬의 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죠. 그래서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등의 말을 듣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겠지?’라는 생각보다 적극적인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은 절대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나아가..

사제의 공간 2023.01.14

함께 살아가는 삶|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함께 살아가는 삶|정희성 베드로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6785¶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함께 살아가는 삶 / 정희성 베드로 신부 본당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아주 다양한 만남을 경험한 하루가 있었습니다. 그날은 첫 번째 토요일이었고, 아침에 성모 신심 미사가 예...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