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사랑 조윤호 윤호요셉 신부님(봉담 본당 주임) 개리 채프먼 박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살펴보면, 인간관계 안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언어가 있으며 그것은 ‘인정의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 다섯 가지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인정의 말’은 행동보다 말이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애정과 칭찬의 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죠. 그래서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등의 말을 듣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겠지?’라는 생각보다 적극적인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은 절대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