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81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phxcVcR2h44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신앙의 길임을 모르는 이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이 문장만큼이나 명확한 주님의 삶이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족하다 해도 영화 한편에 담긴 주님의 생애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이미 율법와 예언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알려주신 하느님으로 인해 우리는 하느님에 대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