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31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GchZoVRrho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우리가 하느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 곧 구원을 꿈꾸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못지않게 세상을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열망도 강합니다. 우리는 그런 안락한 삶이 하느님의 축복으로 여기는 것에도 아주 익숙한 듯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널린 보물을 얼마나 차지하는가가 심지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의 잣대가 되는 일까지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세상에 오신 주님이 계셨던 시대에도 그런 이들은 존재했고 사람들의 편견은 어떤 이들은 숙명과 같은 비참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