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624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VzBn-7hRy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의 이름은 요한”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느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지만 그 앞에 놓인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된다하더라도 우리가 살아온 시간만큼 우리가 경험한 내용이 그것을 힘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내가 경험하고 아는 현실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예수님과 함께 등장하는 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하느님의 뜻으로 세상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 역시 불가능한 조건을 넘어서 세상에 왔으니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