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omcBZhVme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성당에서 우리는 모두 “주님”을 말합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또 생활 속에서 기도를 통해서 또 “주님”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우리가 하는 동일한 것의 의미를 하느님께서 모두 알고 계신다는 것을 전하시는 주님입니다. 그래서 정작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형식이 구원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하느님에게 전해지는 것은 그 뒤에 이어지는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