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31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4YeFmutdUH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를 담은 책 복음. 그 이름처럼 ‘기쁜 소식’인 이 책의 주인공은 하느님의 외아들이시고,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삶의 한 가운데에 사셨던 예수님이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사람이 되시고 사시는 동안 그분에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은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분은 ‘하느님’이시니 같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하면 더욱 어려운 것은 주님이 아니셨을까요? 그런 주님은 오늘도 십자가의 죽음 앞에 서 계시며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