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10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MpUH4H3ei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6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승천 때 제자들은 주님이 떠나시는 모습을 한참을 쳐다보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늘로 사라지시는 주님을 볼 때 천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합니다.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은 주님을 그리워하거나 애타게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자들이 살아야 할 시기가 왔고 그 시기를 기다리며 제자들은 함께 모여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주님을 잃었을 때 십자가와 승천 이후 그들은 모두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