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사랑한 사제, 영혼의 건축가가 만났을 때. 78세 현역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60만장의 붉은 벽돌로 완성한 남양 마리아 대성당🔔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1fGXLcG3u8 경기도 화성,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 마리아 대성당이 있다. 그가 지은 가톨릭 건축물 중 최대 규모인 대성당은 남양 성모성지에 있다. 병인박해 당시 순교지인 이 곳은 이상각 신부의 수 십 년간의 노력으로 성지가 되었다. 남양 성모성지의 기념비적 건축물인 남양 마리아 대성당은 알고 보면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단순히 벽돌로 높게 지어진 건축물이 아닌 마리오 보타의 건축적 상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의 건축물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들을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