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4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2. 예의와 존경

부모 존경하지 않는 아이, 다른 어른 존경할 수 있을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301 부모 존경하지 않는 아이, 다른 어른 존경할 수 있을까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은 서로 어떤 관계와 대화로 지내야 서로 존경과 예의의 삶을 일굴 수 있을까. 사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가족의 알현을 받으면서 아기와 인사하고 있다. OSV“엄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0.1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1. 이웃사촌

폐쇄성과 초양극화로 굳게 닫힌 아파트 문화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159 폐쇄성과 초양극화로 굳게 닫힌 아파트 문화 어느새부턴가 우리도 모르게 지니게 된 폐쇄성과 초양극화는 굳게 닫힌 아파트 문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지. 사진은 발코니가 빼곡히 들어찬 미국의 한 아파트 모습. OSV그러길래 이웃은 사촌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0.04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0. 스펙터클 사회

진짜 현실공간에서의 감각만이 공감 능력 부여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038 진짜 현실공간에서의 감각만이 공감 능력 부여 우리는 실재와 허구의 경계가 무너진 삶을 살고 있진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사진은 허구의 미래를 그린 그림. pixabay 제공언젠가 10대 아이들을 데리고 캄보디아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태국 국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27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9. 신체나이

누군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하면 나의 선택은?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864 누군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하면 나의 선택은? ‘늙음’에 대한 아름다운 성찰이 필요하다. 사진은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대림환을 만드는 모습. OSV근력 운동으로 신체나이를 줄여가는 한 중년 남성이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다. “작년에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8. 고요와 침묵

“디지털 세상에는 고요와 침묵이 존재하지 않는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710 “디지털 세상에는 고요와 침묵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스크린에 빠져 사는 일상에 익숙해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수녀들이 강가에서 고요 속에 기도하고 있다. OSV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익숙함’ 아닐까?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1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7. 온라인 쇼핑과 ‘미코노미’

물건 구매할 때 ‘감정소비’인가 ‘가치소비’인가 자문을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575 물건 구매할 때 ‘감정소비’인가 ‘가치소비’인가 자문을 쉽고 빠르게 물건을 고르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에 많은 이가 시간을 할애한다. 한 번쯤 우리의 소비방식이 과연 진정으로 무엇을 위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pixabay 제공“우리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0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6. 스크린 훑기와 책 읽기

책 읽기 능력 향상은 훈련·학습에 의해서만 가능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509 책 읽기 능력 향상은 훈련·학습에 의해서만 가능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에게 종이책 읽기 회로는 사라지고, 디지털 읽기 방식의 뇌 회로에 의해 삶의 소통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태블릿 PC를 이용하는 모습. OSV한 수련자가 “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30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5. 나의 기억은 안녕한가

비물질 체험, 느낌으로 기억되지만 쉽게 소멸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374 비물질 체험, 느낌으로 기억되지만 쉽게 소멸 만질 수도 없고 맛도 향도 없는 탈사물화된 공간에서 매 순간 흥분하고 감동하고 눈물도 흘린다. 하지만 돌아서면 행동변화는 있기나 한 것일까? OSV언젠가 어버이날 특집으로 한 방송사에서 세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2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4. 신체 예산

부정적인 뉴스 자주 접하면 신체 예산 바닥난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166 부정적인 뉴스 자주 접하면 신체 예산 바닥난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수많은 폭력과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며 산다. 부정적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세상의 따뜻한 면을 바라보고 성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1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6. 멀티태스킹

심심함과 지루함 숙성시켜야 영성의 문 열린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50155 심심함과 지루함 숙성시켜야 영성의 문 열린다 바빠서 바쁜 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없는 산만함이 분주하게 만드는 지 모른다. 현대인들은 디지털 산만함으로 집중력과 자제력을 잃으면서 영적 감각이 무뎌짐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6.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5. 먹방

왜 우리는 남이 먹는 것을 구경하고 싶어할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50074 왜 우리는 남이 먹는 것을 구경하고 싶어할까 먹방이 큰 인기를 끄는 요즘,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는 하나의 오락 거리로 여기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 행위는 하느님의 선물을 받아 섭취하는 거룩한 의식임을 기억해야 한다.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6.14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4. 미디어 폭력

영광 없는 영광 보여준 드라마 ‘더 글로리’의 사적 복수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49812 영광 없는 영광 보여준 드라마 ‘더 글로리’의 사적 복수 우리는 영화와 드라마, 텍스트를 ‘어떻게’ 읽고 있나요? 재미와 의미를 모두 읽어내는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자칫 로마의 원형극장에서 환호성 치는 광기 들린 구경꾼과 같은 매체 소비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