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58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듣기 : https://youtu.be/iRO_SxwlGos 재의 수요일이 지나고 사순기간 안에 들어온 우리는 매일 이어지는 어두운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시..

사제의 공간 2020.02.27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듣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ODrh1bFTdk 재의 수요일입니다. 머리에 재를 얹고 시작하는 사순절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올해는 성전에서 사람..

사제의 공간 2020.02.26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온 천지가 난리인 듯 소란스럽습니다. 당연히 걱정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일이지만 정작 걱정되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누군..

사제의 공간 2020.02.24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너는 베드로이다.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의 입에서 터져나온 이 이야기가 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더 정..

사제의 공간 2020.02.22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제 십자가를 진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익숙한 편입니다.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말에 대해 우리가 모델로 삼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렇다면 이 ..

사제의 공간 2020.02.21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제자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일치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하나 ..

사제의 공간 2020.02.20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에파타" 곧 열려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선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하는 또 하나의 기적이 등장하고 이 기적으로 귀가 열..

사제의 공간 2020.02.14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하느님의 어린 양"이 흘러 나오면 제대 옆 제의방으로 조용히 들어갑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교구의 공문에 따라 손을 씻고..

사제의 공간 2020.02.11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판단을 해야 할 ..

사제의 공간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