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우정 우정은 편안함이다. 생각을 가늠하거나 말을 판단할 필요가 없는 그런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안전함 그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이다. 있는 그대로를 전부 드러내 보이며 농담하고 웃을 수 있는 사람, 충실하고 다정한 손을 내밀며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켜주고 안도의 숨으로 나머지 .. 일분♡명상 2010.07.05
비오는 날 비오는 날 비오는 날입니다. 창가에 내리는 비를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여느 생각처럼 슬픔에 젖기보다 오히려 나의 마음 고즈넉입니다. 그렇게도 요란과 파동으로 세상을 들썩이던 외침도 애가타서 견딜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안타까움도 내리는 비처럼 모두가 흘러 내리고 내 마음도 따라 내..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0.07.05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고통의 원인과 직접 부딪혀 해답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깨달음이 바로 고통에서 자유를 향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해와 통찰이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 고도원 편지 2010.07.05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다해. 201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다해. 2010.7.4. - 김대건열정 서산 석림동 성당 방윤석 베르나르도 신부님의 2010년 7월 4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다해(교황 주일) 강론으로 제목은 ‘성 김대건 신부님의 믿음과 열정을 본 받아.. 강론 두레박 2010.07.04
용서하기보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 용서하기보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 우리가 남을 참으로 용서하고 사랑할 줄 모르는 근본 이유는 먼저 우리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지 못하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성령의 은사(恩賜) 중에 ''눈물의 은사''가 있는데 곧 내가 죄인임을 깊이 뉘우칠 줄 아는 통회의 정(情)에서 우러.. 사회 손거울 2010.07.04
순명하는 마음과 복종 순명하는 마음과 복종 누구나 다 자기 뜻을 따라가기를 좋아하고 자기와 같은 사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울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계신다면 우리는 때때로 평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우리의 뜻을 양보할 필요가 있다. 누가 그리 지혜로운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랴? 그러.. 영성 꿀단지 2010.07.04
좋은 경청자 좋은 경청자 훌륭한 경청자는 자신의 삶을 제쳐놓고 타인의 삶 속에 자신을 투영한다. 타인의 감정과 고통에 감정을 이입시킨다. 상대방의 눈과 손을 주시하면서 그가 자신에 대해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 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상대방이 하고 있는 말과 하 지 않은 말이 무엇인지, 지금 어떤.. 일분♡명상 2010.07.04
봄나들이 봄나들이 松竹/김철이 햇살 내려 고운 날 꽃샘바람 불어와 동면하는 꽃대 흔들어 깨우니 화신은 온 마을 두루 봄씨를 뿌린다. 뒷산 아지랑이 해묵은 때라도 벗길 심사인지 물도 없을 허공에 거꾸로 머리를 감는다. 하룻밤 사이 빈 들녘 종종거리는 노란 병아리 떼 아장거려 시절의 해작질을 한다. 어디.. 松竹일반시 2010.07.03
봄나들이/공동시집 꾼과 쟁이 2 중에서 봄나들이 松竹/김철이 햇살 내려 고운 날 꽃샘바람 불어와 동면하는 꽃대 흔들어 깨우니 화신은 온 마을 두루 봄씨를 뿌린다. 뒷산 아지랑이 해묵은 때라도 벗길 심사인지 물도 없을 허공에 거꾸로 머리를 감는다. 하룻밤 사이 빈 들녘 종종거리는 노란 병아리 떼 아장거려 시절의 해작질을 한다. 어디.. 작품 발표작 2010.07.03
봄나들이(꾼과 쟁이 2 중에서) 창작과 의식 봄나들이 松竹/김철이 햇살 내려 고운 날 꽃샘바람 불어와 동면하는 꽃대 흔들어 깨우니 화신은 온 마을 두루 봄씨를 뿌린다. 뒷산 아지랑이 해묵은 때라도 벗길 심사인지 물도 없을 허공에 거꾸로 머리를 감는다. 하룻밤 사이 빈 들녘 종종거리는 노란 병아리 떼 아장거려 시절의 해작질.. 동인♡시집 2010.07.03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하십시오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하십시오 나에게 닥치는 문제는 언제나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 신은 결코 우리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주지 않는다. 신은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던져주지만 그 안에 해답도 함께 보내준다. 하지만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을 내 .. 사회 손거울 2010.07.03
불쌍한 사람을 위한 미사 불쌍한 사람을 위한 미사 딸랑 딸랑. 성당 문에 걸린 작은 종이 울렸습니다. 이에 늙은 신부님이 웬 사람이 고해성사를 하러 왔나 싶어 나가 보았습니다. 소년은 저금통을 들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왔니? 꼬마야."하고 신부님이 묻자 "벌을 받고 있는 불쌍한 사람을 위해서 미사를 드려주세요.신부님 .. 영성 꿀단지 201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