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900

세례성사와 교회법 (1) | 최진우 아드리아노 신부님(명례성지)

세례성사와 교회법 (1) | 최진우 아드리아노 신부님(명례성지) Q 어떤 사람이 세례를 받을 수 있나요? ▶교회법에서는 “아직 세례 받지 아니한 모든 사람만이 세례 받을 수 있다.”(864조)라고 말합니다. ‘가톨릭(보편적)’이라는 이름답게 성별과 인종과 국적과 종교와 나이와 생활수준과 건강함과 죄의 유무 등 어떠한 조건의 차별 없이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세례를 받을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받을 수는 없습니다. 어른이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세례를 받을 의사를 표시하고 신앙의 진리와 그리스도교인의 의무를 충분히 배우며 예비신자 기간을 통하여 그리스도교인 생활을 인정받아야 세례를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865조 1항) 그러나 죽을 위험 중에 있는 어른은 신앙의 주요한 진리(천주존..

교회법 추녀 2023.09.07

아픈 것도 서러운데 | 박결 마티아 신부님(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

아픈 것도 서러운데 | 박결 마티아 신부님(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89045¶ms=page%3D1%26acid%3D21 [밀알 하나] 아픈 것도 서러운데 / 박결 마티아 신부 더위가 시작될 무렵 에어컨을 켜고 자서 그런지 감기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열과 몸살로 하루 종일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몸이 움직일 수 있... www.catholictimes.org

사제의 공간 2023.09.07

<이보은 요리연구가> 어묵꽈리고추잡채, 아욱갈치자반, 어묵한입김밥, 깨소스냉우동

어묵꽈리고추잡채 재료;사각어묵 4장 꽈리고추15개 우엉 250g 양파1개 붉은 피망1/2개 식초1작은술 (어묵양념)간장1큰술 맛술2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잡채양념)식용유2큰술 간장2큰술 다진 마늘1/2큰술 다진 파2큰술 물엿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 깻가루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사각어묵은 뜨거운 전기포트 물에 헹궈 기름기를 없애고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2.사각어묵을 가로로 도마에 놓고 그대로 곱게 길게 채 썬다. 3.2의 어묵에 간장 맛술 마늘을 넣어 버무려 밑간을 한다. 4.꽈리고추는 씻어서 꼭지를 떼어내고 어슷하게 길게 채 썬다. 5.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서 어슷하게 길게 편 썰기해서 찬물에 식초를 넣어서 바락바락 주물러 헹궈 건져 물기를 꼭 짠다. 6.양파와 붉은..

맛있는 요리 2023.09.07

[순교자 성월 특집] 배교자의 신앙

모진 박해가 불러온 ‘배교의 시대’… 아프지만 이 또한 교회의 역사 박해시기 조선교회 배교 비율 체포된 신자 중 절반 이상 추정 견디기 힘든 고통 받은 배교자 현재 기준으로 단죄할 순 없어 시대적 상황에 대한 연구 필요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89010¶ms=page%3D1%26acid%3D926 [순교자 성월 특집] 배교자의 신앙 일본 가톨릭 문학의 대표작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는 엔도 슈사쿠의 「침묵」은 17세기 일본 천주교 박해시대를 살던 크리스토방 페레이라 신부를 모... www.catholictimes.org

가톨릭 전례 2023.09.07

벌초 | 시인뉴스 포엠

벌초 松竹 김철이 이 빠지고 날 무딘 밀 낫 하나 손에 든 채 부모님 연년이 누워 계신 종중산을 종종걸음 오른다. 자주 찾지 못해 송구한 심정 감출 길 없는데 소나무 가지 걸터앉은 산까치 부부 나무라듯 짖더군 그 사이 훌쩍 웃자란 머리털 손톱 발톱 말끔히 깎아드리려니 눈물이 봉분을 덮더라 부모님 영전 술 한 잔 쳐서 올리고 절 한 자락 넙죽 올리니 이별주에 취한 듯 서산 노을이 금세 불콰하다. 시인뉴스 포엠 (클릭):http://www.poetnews.kr/14851 ≪시인뉴스 포엠≫ 벌초 外 1편/ 김철이 벌초 이 빠지고날 무딘 밀 낫 하나 손에 든 채부모님 연년이 누워 계신종중산을 종종걸음 오른다. 자주 찾지 못해송구한 심정 감출 길 없는데소나무 www.poetnews.kr

작품 발표작 2023.09.07

2023년 9월7일 음력:7월23일

9월 7일 (음력:7월 23일 ) [1999년]골프선수 김미현, 미국 LPGA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 김미현 선수가 1999년 9월 7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첫 승을 땄다. 김미현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 [1999년]재일교포 무기수 권희로씨, 복역 31년 7개월 만에 .. 일본내 최장기 복역수였던 재일동포 권희로(·71)씨가 1999년 9월 7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권씨가 1998년.. [1997년]모부투 前 자이르 대통령 사망 모부투 세세 세코 前 자이르 대통령(66)이 1997년 9월 7일 밤 망명지인 모로코에서 최후를 마쳤다. 전립선 암을 앓아온.. [1994년]‘007 시리즈’의 테렌스 영 감독 사망 숀 코너리가 주연한 60년대의 오락첩보영화 ‘007 시리..

오늘의 역사 2023.09.07

유레카(Eureka)

유레카(Eureka) 그리스 시라큐스성에 히어로 2세라는 왕이 황금을 세공하는 세관공에게 금덩어리를 주면서 명품 왕관을 만들어 줄 것을 명령했는데 이후 새로운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왕관을 만드는 일에 순금을 모두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쩌면 내가 준 금덩어리에서 일부를 빼돌리고 불순물을 섞어 사용할 수도 있어.” 그래서 왕은 당대 최고의 수학자로 불리는 아르키메데스를 불러 말했습니다. “그대가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오. 나의 이 멋진 황금 왕관에 다른 불순물이 섞인 것은 아닌지 조사해 주시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왕관을 부수거나 녹이는 일은 절대 허락할 수 없소.” 이제 고민에 빠진 쪽은 아르키메데스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왕관의 순도를 측정할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욕..

작은 이야기 2023.09.07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907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90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poned--Rf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지난 주일 복음 속에서 우리는 베드로가 된 시몬이 주님 앞에서 그분의 걸림돌이 된다는 표현과 함께 ‘사탄’으로까지 불리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베드로는 열두 사도의 첫 번째 자리에 있는 사도이고, 로마 교구의 첫 주교 곧 교황의 자리의 첫 주인이었습니다. 그런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느님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분의 사랑이 실제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는 상징적인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의..

영적♡꿀샘 2023.09.07

오늘의 강론(2023.09.7) - 부산교구 양산성당 보좌 고동균 안젤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3.09.7) - 부산교구 양산성당 보좌 고동균 안젤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LY8kFbjXsI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

영적♡꿀샘 2023.09.07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ㅣ이정한 베르나르도 신부님 집전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ㅣ이정한 베르나르도 신부님 집전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4mGyVqucg4s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이정한 베르나르도 신부 (인천교구 상3동 본당 보좌) ** 미사 지향은 파견 성가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 매일미사 시청 시에는 "자막 (오른쪽 상단의 CC)"를 꼭 끄고 시청 부탁드립니다. ** + 루카 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영적♡꿀샘 2023.09.07

[쉬기날기]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1QIJCWDCj2w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내 주변과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현존에 머물며 잠시 성찰해봅시다. 우주의 창조주는 해와 달, 땅, 모든 분자와 원자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제 심장의 매 박동안에 계시며 지금 이 순간에 저와 함께 계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둘레가 굵고 어떤 형태를 갖추지 못한 나무는 자신이 ‘조각의 ..

영적♡꿀샘 2023.09.07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30907 연중 제22주간 목요일](김현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신부님) 매일미사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30907 연중 제22주간 목요일](김현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신부님) 매일미사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9Ho5DJVIeeA 월간 생활성서 구독은 선교입니다. ‘생활성서 구독,기부 문의’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 소금항아리는 예수의 까리따스수녀회에서 펴내는 신앙월간지 생활성서의 매일 복음묵상집입니다. ====================== 당신 곁에 믿음의 벗, 생활성서사 https://www.biblelife.co.kr

영적♡꿀샘 2023.09.07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먹는 것이 내가 되고, 먹는 것에 먹혀 그것과 같은 운명이 된다,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23 09 07

[먹는 것이 내가 되고, 먹는 것에 먹혀 그것과 같은 운명이 된다] 전삼용 요셉 신부님,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23 09 07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U9WOWMV9Lak 오늘은 성시간이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스튜디오에서 오늘 강론을 하루나 이틀 뒤에 올린 것이니 그것을 보고 묵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시간도 많이 참석하시어 함께 주님을 찬미하면 좋겠습니다 ^^

영적♡꿀샘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