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포유류 | 스라소니 Lynx lynx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포유류 | 스라소니 Lynx lynx

(클릭):https://www.nie.re.kr/nie/pgm/edSpecies/view.do?menuNo=200121&speciesSn=8

국립생태원

형태

몸길이 84~105cm, 뒷발 길이 20~23.2cm, 꼬리 길이 19.5~20.5cm, 체중 15~38kg이다. 머리는 크고 귀는 삼각형으로 끝이 검은색이다. 볼에는 긴 볼수염이 나 있으며 눈동자가 수축될 때는 짧은 타원형, 홍채는 연한 황색을 띤다. 귓바퀴 끝에는 붓처럼 난 센털이 있다. 몸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가 있으며, 털은 회백색 또는 적갈색이다. 다리와 허리에 어두운 반점이 있는데 이 반점은 여름철에는 뚜렷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희미해진다. 다리는 튼튼하고 발의 폭이 비교적 넓으며 잘린 듯한 짧은 꼬리가 특징이다.

 

 

 

 

생태

• 특징: 수명은 일반적으로 12~15년 정도이며, 주로 단독행동을 한다. 단거리를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
• 서식처: 고도가 높고 바위가 많은 산림에 서식하며,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주로 활동한다.
• 먹이: 노루, 사슴, 어린 멧돼지, 사향노루, 산토끼, 꿩, 어치, 닭, 쥐 등이다.
• 2~4월에 짝짓기를 하며 임신기간은 9~10주로, 한 번에 1~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위협요인

서식 환경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개체 증식이 어렵고, 모피를 얻기 위한 밀렵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출처

국립생태원(2023), 한 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포

•국내: 북한 지역의 함경북도와 자강도 일대에 매우 적은 개체가 생존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서식이 확인된 기록이 없다.
•국외: 유럽에서 시베리아, 중국, 몽골 지역 등 북위 40° 이상에 주로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