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3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fBo4n9ZA30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3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루카 13,10-17)
묵상요점
여인은 신체적 장애 때문에 몸을 펼 수도 없었고 사회적으로도 존중받지 못하는 신세였습니다. 예수님의 치유 기적 때마다 강조되는 부분이지만, 예수님의 병자 치유는 비단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데 그치지 않고, 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삶을 되찾으며, 공동체의 정상적 일원으로 복귀시킨다 라는 의미가 더욱 큽니다. 치유 받은 여인은 삶의 모든 면면이 새로워졌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을 하느님 앞에 보여 드립니다.
이 여인은 신앙인으로서 자신을 신체적 장애로부터 해방시켜 준 하느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회당장은 안식일이 하느님의 자비를 행하는 데 적당한 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하느님의 활동이 인간의 율법으로 제한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참된 신뢰의 마음으로 의탁한다면 하느님의 자비와 치유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은 성경 구절에 대해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어 봅시다. 어떤 부분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입니까? 어쩌면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나 최근에 들었던 어떤 이야기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른 이야기가 성경 구절이 전하려는 의미를 이해하는데 내게 어떤 실마리를 던져 주고 있습니까?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응답하셨나이다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fBo4n9ZA30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3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루카 13,10-17)
묵상요점
여인은 신체적 장애 때문에 몸을 펼 수도 없었고 사회적으로도 존중받지 못하는 신세였습니다. 예수님의 치유 기적 때마다 강조되는 부분이지만, 예수님의 병자 치유는 비단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데 그치지 않고, 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삶을 되찾으며, 공동체의 정상적 일원으로 복귀시킨다 라는 의미가 더욱 큽니다. 치유 받은 여인은 삶의 모든 면면이 새로워졌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을 하느님 앞에 보여 드립니다.
이 여인은 신앙인으로서 자신을 신체적 장애로부터 해방시켜 준 하느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회당장은 안식일이 하느님의 자비를 행하는 데 적당한 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하느님의 활동이 인간의 율법으로 제한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참된 신뢰의 마음으로 의탁한다면 하느님의 자비와 치유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은 성경 구절에 대해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어 봅시다. 어떤 부분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입니까? 어쩌면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나 최근에 들었던 어떤 이야기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른 이야기가 성경 구절이 전하려는 의미를 이해하는데 내게 어떤 실마리를 던져 주고 있습니까?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응답하셨나이다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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