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3년 9월 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dodOKu3IKw0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청합니다. 매번 저는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그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나는 자유롭습니다.” 이 문장을 글에서 볼 때마다 어떤한 경이로움, 자유에 대한 놀라운 감정이 제 안에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주님, 당신께서는 잠들어 쉴 수 있는 밤을 제게 주셨습니다. 제가 깨어날 때에 저를 향한 당신의 선하심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축복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복음
2023년 9월 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루카 6,43–49)
묵상요점
우리가 각자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선한 곳간”의 “선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마음에 어떤 것을 선한 보물이라고 간직하고 있는지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께 청해 봅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무화과 나무는 비옥함, 평화, 번성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포도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안타깝게도 가시나무는 열매가 없어 땔감으로 밖에 쓸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과일 나무는 시간을 들여 자라고 익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신앙을 이렇게 시간을 들여 자라고 익어가는 과일 나무의 열매에 비유하셨습니다. 주님, 저희가 성장하여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기도하면서 우리 자신의 반응을 깨닫습니까? 당신은 도전이나 편안함, 분노를 느끼십니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앉거나 서 계시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친구가 신뢰하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나의 마음의 움직임을 솔직하게 말씀드립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2023.09.16) - 부산교구 하단성당 보좌 김무 헨리코 신부님 (0) | 2023.09.16 |
---|---|
2023년 9월 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매일미사ㅣ장승필 안드레아 신부님 집전 (0) | 2023.09.16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30916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김효석 요셉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3.09.16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나는 왜 결과만 보는가? ,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2023 09 16 (0) | 2023.09.16 |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915 오늘의 말씀 (0) | 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