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여 널 노래하리이다 l 예수님의 가시관 l 고독이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l 수도자의 길 l 젤뚜르다 수녀님의 새벽 연못 - 2부 고독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F2wqoVArCg
"예수여 내 길에서 널 노래하리이다"
1968년 입회 후, 수도자의 길에서 나를 달래며 살아온 세월.
수녀님은 그 세월을 감사와 기쁨으로 채울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과의 동행이라 말씀하십니다.
당당하고 떳떳한 삶의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수녀님의 시 - '달래기' 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는 성가도 청해듣습니다.
고독하지만 희망이 빛이 비추는 그 길.
함께 동행할까요?
-
▶ 젤뚜르다 수녀의 詩(시)가 흐르는 '새벽 연못'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 효담 오차순 젤뜨루다 수녀)
- 기획의도 :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았다.
스물 일곱, 수도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아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수도자가 되어서도 교단을 떠나지 못했던 수녀님.
교직에서 은퇴 후,
수녀원 정문을 지키는 '할머니 수녀님' 이 되었지만
아이들을 향한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어린이에게 바치는 시집 '새벽 연못' 을 출간하고
2집 '해바라기 뜨락'에 이어 최근 3집까지 출간했다.
"이 나이 되어도 엄마는 늘 뭉클한 존재에요"
"내 안에 여전히 아이 같은 것이 있어요"
일상의 모든 것에서 시상을 발견하는 수녀님께
담백함 속의 울림을. 사랑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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