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 향한 목자의 사랑은 여전히 길 위에…
180여 년 전에 쓰인 빛바랜 편지 21통
가난하고 비참한 삶 속에서 신앙 지킨
신자들 처지 애통해하며 신앙 자유 갈구
시복 기원하며 발자취 따라 걷는 순례길
숨 다할때까지 하느님 전한 열정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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