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은 요리연구가> 대멸치조림, 미역볶음, 사과쨈, 든든하게 국화주 한잔에 추어탕 한 뚝배기 어떠세요?

간장양념으로 조린 대멸치조림. 맛있게 조려 집밥의 품격을 높여보세요~

 

대멸치조림

 

[준비재료]

국물멸치 200g, 쌀뜨물 2컵,

황설탕 2큰술, 깻가루 1큰술, 통깨 1큰술

 

(간장조림장)

식용유 5큰술, 진간장 1/2컵, 청주 1/3컵,

맛술 1/3컵, 다시마 우린 물 1과 1/2컵,

우린 다시마 3~4장, 마늘채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청양고추 3개, 물엿 6큰술

고춧가루 1/3컵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2SNcpTcfTI

 

 

 

 

 

미역볶음
재료:말린미역 20g 말린홍합3개 다진마늘1작은술, 국간장2큰술, 들기름 2큰술 거피낸들깨가루1큰술, 통들깨1큰술
만드는법
1.말린미역은 찬물에 30분을 담가 바락바락 비벼서 여러번 헹궈 건져 물기를 적당히 짜고 잘게 썬다.
2.마른홍합은 쌀뜨물에 담가 30분을 불려 잘게 다진다.
3.팬에 미역 다진 홍합 들기름 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중간 불에서 5분 정도 볶는다.
4.3에 들깨가루 통들깨 넣고 버무려 완성 한다.

 

 

 

 

늦여름부터 겨울 초입까지 가장 단맛나고

가장 아삭이면서 가장 영양많은 사과는

껍질까지 드셔야 더욱 영양을 듬뿍 섭취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맘 때즘의 맛있는 사과로 잼을 만들어 먹는데요

쨈 중 단맛 풍미 저장성은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잼을 만들 때는 껍질은 벗겨서 말린후에

이것을 덖음 두번을 해서 사과껍질차로 끓여 이용해보세요

 

아주 싱그러운 향이 그득해서 향을 입안에 머금는 맛은 최고,

 

껍질 벗긴 사과는 속씨를 없애고 잘게 잘라주세요

사과의 1/4 분량만큼 물을 붓고 불에 올려 끓여 주세요

 

사과만 믹서에 갈아 만드는 잼보다 굳기도 다르고

잼이 부드러워 저는 이 방법을 씁니다.

 

사과가 투명하게 익혀지며 무르게 익혀지면

핸드블랜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조금 굵게 거칠게 갈면 잼을 만들고나서 씹히는 맛이 생깁니다.

 

사과의 1/3 중량 만큼 설탕(저는 유기농 원당을 썼어요)을 넣고 걸쭉한 농도로 끓이세요

 

끓이는 중간에 레몬즙 1/2컵을 넣고 조리세요

방부효과 뿐아니라 더욱 상큼한 맛을 내줍니다

 

한스푼 조금 떠서 찬물에 넣어 퍼지지 않을 때까지 조리시면 완성,

 

저는 개인적으로 계피를 좋아해서 시나몬가루를 조금 넣기도하고 계피조각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다가 건져 놓기도합니다.

 

완전히 식힌 사과쨈은 열탕소독한 병에 담고 밀봉 해서

냉장고에 넣으면 6개월이상 드실수 있답니다.

 

단, 사과잼을 드실땐 나무숟가락을 꼭 쓰셔야 오래 상하지 않고 드실수 있답니다.

 

 

 

 

든든하게 국화주 한잔에 추어탕
한 뚝배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