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총알택시 기사와 신부

松竹/김철이 2020. 1. 13. 21:35

총알택시 기사와 신부


                                              김철이


한날한시에 신부와 총알택시 기사가 동시에 하늘나라에 갔다.


하느님이 말씀하셨다.

"신부, 너는 지옥으로 가고

총알택시 기사 너는 천국으로 가거라!!"


그러자 신부가 발끈하여

"왜 저는 지옥으로 가야 하고, 총알택시 기사는 왜 천국으로 갑니까?"

그러자 하느님,

.

.

.

.

.

.

. 

"네가 강론을 할 때는 신자들이 하나같이 졸고 있었고,

총알택시 기사가 차를 몰 때는 신자들이 죄다 기도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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