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하느님의 거짓말과 제2의 기회-유안진(클라라 시인)

松竹/김철이 2019. 12. 11. 15:39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하느님의 거짓말과 제2의 기회-유안진(클라라 시인)


    성경의 행간, 상상, 묵상, 이해, 깨달음은 창세기 

    선악의 사건에서 하느님은 어째서 아담의 선악과 

    사건에서 거짓말을 했는가?! 동산과일을 다 따먹어도

    좋은데,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세 2, 16-17; 3,3)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창세3,3)라고 협박, 먹는 날, 그날로 죽는다고 했는데

    죽게 하지시는 않았다. 왜 그런 거짓말을 하셨을까








    절대 사랑, 절대 용서, 절대 자비인 하느님께서는 먹는 

    날 죽일 수가 없었다. 우리 삶의 현실, 부모가 되면 안다. 

    부모에게 말썽부리는 자식에 경고. 협박, 다시 잘못 하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 자녀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또 다시

    범죄, 차마 호적에서 파내지 못한다. 또 다시 강력한 경고

    협박한다. 2의 기회를 주고 한다. 부모의 자비, 사랑, 희망

    애원이고 간청이다. 절대적 사랑으로 아담을 지으신 하느님은 

    죄를 범했을 때, 대 아픔, 슬프고 한심과 절망이었을까

                               

                                -<김홍언 신부 영성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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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