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50111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mOU8txIOF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세례자 요한은 구세주가 오심을 알리고 준비한 인물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했기에 그는 ‘예언자’였고, 구세주의 오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알고 전했고 살았기에 그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죄를 씻어내는 세례로 인도했고, 백성의 지도자조차 따를 수밖에 없는 ‘진짜 힘’을 지닌 지도자이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시대의 지도자를 그렇게 생각하고 고대하곤 합니다. 미래의 지도자들을 생각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