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102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cE_q5P5PgY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위령의 날 둘째미사 오늘의 말씀입니다.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위령성월을 맞이하고 두 번째 날에 우리는 위령의 날을 지냅니다. 첫째 날 모든 성인의 대축일을 이어가는 위령의 날은 그 주인공들을 같은 대상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둘째 미사 속에서 그들의 또 다른 특징. 그들이 모두 ‘철부지들’에 해당하는 이들임을 알게 됩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신앙이나 신앙생활에 대해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일들은 흔합니다. ‘믿음이 깊지 못하여’, 또는 ‘아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