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1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ff5L8R4H0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옛말에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일이 있습니다. 평등을 말한느 세상이지만 이 차별적인 이야기는 여전한 현실입니다. 사람을 보는 눈도 또 대하는 태도도 별반 바뀐 것이 없는 우리의 세상을 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불쾌한 장면은 어김없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레위라는 세리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이스라엘. 우리 민족에게 남은 상처처럼 ‘먹고 살기 위해서’ 잘못임을 알면서도 그렇게 살았던 인생들이 예수님의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