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15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YPTd4fAd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사순절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수난을 기억하는 시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순절의 중요한 묵상의 내용이긴 하지만 하지만 그것이 사순에 우리가 기억할 모든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의 수난이 그분께 주어진 이유를 생각하고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이 받으신 수난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으신 사랑의 이유를 묵상하고 좀 더 실천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구원’이란 단어와 연결하는 우리는 그분을 구세주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