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