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0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9gCjV28EoS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이 알려주시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몰랐거나 잊고 있었던 것들을 되살려주시는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 없이 배우고 익혀 습관이 된 관습에 대해서도 그 의미를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시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금기를 배우곤 합니다. ‘이것은 하지 마라.’, ‘어떻게 행동하면 안된다.’ 는 식으로 말입니다. 어떤 것은 이해가 되지만 또 어떤 것은 막무가내식이기도 합니다.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