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031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zRbxz7PIU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성경을 읽는 요령이 따로 있지 않고, 또 처음부터 끝까지 읽든, 혹은 몇 부분을 골라 읽든 우리는 하느님을 만나게 되고 또한 동시에 그때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속의 하느님의 모습은 언제나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인내심으로 가득하십니다. 처음 사람이 죄를 짓고 당신과 함께 살지 못하게 되면서부터 사람은 점점 더 하느님을 멀게 대했지만 하느님은 부단히도 사람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십니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으로 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