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12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Ha3U7r9rO8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복음 선포의 길을 떠나는 제자들은 세상에 하느님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지닌 우리 교회에도 같은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거저 받았음은 우리가 지닌 모든 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왔음을 말하고 그것을 전해준다는 것 또한 그래서 가능하고 하나 모자람 없이 완전해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만약 무엇인가 더 해 지는 것은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전하는 ‘나의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는 결국 ‘자신을 위한’ 것으로 하느님 나라와 분리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