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사랑, 숲의 전쟁, 생명을 길러내는 숲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환경스페셜-신년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숲] / KBS 20020101 방송
숲의 사랑, 숲의 전쟁, 생명을 길러내는 숲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환경스페셜-신년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숲] / KBS 20020101 방송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OMjR6049OyM ▶ 빛을 향한 스프링 스페쉬즈(spring species)의 몸부림 - 얼레지와 개미 이야기 이른 봄, 얼어붙은 땅을 뚫고 얼레지, 복수초, 앉은 부채 등이 피어난다. 이른바 스프링 스페쉬즈. 거목이 눈을 뜨기 전 이들을 깨운 건 바로 봄의 햇살이다. 숲의 하층에 빛이 드는 짧은 시기, 이 찰나를 놓칠세라 빛을 향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이 시기에 벌어지는 공생의 이야기 하나, 그것은 얼레지다. 얼레지는 화려한 빛깔로 꿀벌을 유인하여 꿀을 제공하고, 대신에 벌은 꽃의 수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