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12

가톨릭신문|성탄 구유 앞에서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제1독서 (이사 52,7-10) 제 2독서(히브 1,1-6) 복음(요한 1,1-18) 예수님의 탄생은 하느님이 우리를 향한 구원 의지 보여주신 것 육화강생이라는 은혜로운 신비 묵상하며 겸손한 삶 살아가야 주님 은총으로 가득 채워 세상과 가난한 이웃 향해 나아가길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3400¶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성탄 구유 앞에서 한적한 어촌 마을 작은 언덕 위, 아담한 저희 공동체 경당 안에 꾸며진 성탄 구유 앞에서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우주의 창조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피조물인...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12.21

가톨릭신문|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 최종 목표는 ‘사랑’입니다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연중 제31주일 제1독서(신명 6,2-6) 제2독서(히브 7,23-28) 복음(마르 12,28ㄱㄷ-34) 신앙인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하느님 사랑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 나를 돌아보고 이웃 위해 살아가길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1338¶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 최종 목표는 ‘사랑’입니다 그 모든 것이 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의 표현입니다.수도자로 양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형제들에게 요구하는 몇 가지 작업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10.26

가톨릭신문|내 곁의 반려자는 또 다른 하느님… 내 영혼 구원하시네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연중 제27주일 제1독서(창세 2,18-24) 제2독서(히브 2,9-11) 복음(마르 10,2-16) 결혼으로 맺은 남녀 인연으로 새로운 인생 여정이 시작되는 것 배우자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 알아야 오늘날 숱한 이유로 이혼 늘면서 사회적인 문제 심각한 현실 부부는 한몸, 하느님이 맺어 주신 인연 임의로 깨뜨리면 안 돼 혼인은 하느님 안에서 이뤄진 거룩한 계약임을 절대 잊지 말길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0577¶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내 곁의 반려자는 또 다른 하느님… 내 영혼 구원하시네 ■ 혼인, 또 다른 하나의 우주를 만나는 일고대 이집트 상형문..

강론 두레박 2021.09.28

가톨릭신문|부드럽고 따뜻한 주님 손길에 우리 모두 치유받습니다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연중 제23주일 제1독서(이사 35,4-7ㄴ) 제2독서(야고 2,1-5) 복음(마르 7,31-37) 하느님께로 향한 귀를 열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려 노력하면 주님의 뜻을 식별하고 제대로 된 영성생활 시작할 수 있어 우리 곁으로 다가와 접촉하고 치유해 주시려는 예수님 은총 말씀과 성찬의 전례 통해 그 사랑 제대로 알아뵐 수 있기를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985¶ms=page%3D1%26acid%3D647 가톨릭신문 ■ 하느님께로 향한 우리의 귀가 활짝 열리기를…“에파타!”라는 예수님의 외침을 묵상하다가, 오래전 유학 시절 초기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야심만만하게 비... www.catholictimes..

강론 두레박 2021.08.31

가톨릭신문|오직 주님 말씀에 따라 청빈한 삶을 살아갑시다_양승국 신부님(살레시오회)

연중 제15주일 제1독서 (아모 7,12-15) 제2독서 (에페 1,3-14) 복음 (마르 6,7-13) 항상 주님 섭리 강조한 예수님 사목 활동 나서는 제자들에게 가난한 모습으로 떠나라고 훈시 속세의 기득권으로부터 벗어나 회개하고 복음적 청빈 실천해야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860¶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오직 주님 말씀에 따라 청빈한 삶을 살아갑시다 세상의 힘을 믿기 보다는 주님 섭리의 손길에 우리를 맡깁시다수도자로서 오랜 초기 양성기간을 마무리한 형제들, 이제 곧 사제품을 받고 본격적으로 사목 일...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07.06

가톨릭신문|이 땅에 하느님 나라 싹 틔우는 한 톨 씨앗 되리라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예수님이 비유하신 겨자씨는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상징 주님의 협력자인 신앙인들은 참 생명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느님 말씀 실천에 헌신해야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239¶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이 땅에 하느님 나라 싹 틔우는 한 톨 씨앗 되리라 ■ 아주 작지만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희망의 상징, 겨자씨언젠가 휴가를 떠나신 주방 자매님을 대신해서 아이들에게 미역국을 끓여준 기억이 납니다. 머리털 ...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06.08

가톨릭신문|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주님 승천 대축일 제1독서 (사도 1,1-11) 제2독서 (에페 1,17-23) 복음 (마르 16,15-20ㄴ) 승천하신 당신 떠나보낸 뒤 하늘 보며 아쉬워하는 제자들 따뜻한 위로와 함께 “복음을 선포하여라” 말씀 남긴 예수님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약속… 이 땅에 주님 뜻 실현시켜야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653¶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존경하는 선배 신부님의 장례미사 때의 일입니다. 저희 살레시오회 수도자들의 경우 종신서원과 동시에 사후(死後) 시신 처리 및 장례 절차와 관련된 유언서...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05.11

가톨릭신문|주님 부활의 증인, 우리는 당당합니다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부활 제3주일 제1독서 (사도 3,13-15,17-19) 제2독서 (1요한 2,1-5ㄱ) 복음 (루카 24,35-48)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몸을 낮춰 소통하셨고 불신과 의혹을 잠재우고 뜨거운 사랑으로 품어주셨네 주님 부활은 모두의 삶에 지속돼야 할 은총의 선물이며 어둠을 물리치고 더욱 담대하게 나갈 수 있는 힘이 돼주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010¶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주님 부활의 증인, 우리는 당당합니다 ■ 자상하고 친절하신 하느님팔뚝만한 물고기를 막 잡아 올렸을 때, 싱싱한 상태에서 즉석 회를 떠먹는 것도 맛있지만, 소금 간을 해서 구워 먹는 맛도 일품입... ww..

강론 두레박 2021.04.13

가톨릭신문|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을 빼는 시기, 사순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제1독서 (예레 31,31-34) 제2독서 (히브 5,7-9) 복음 (요한 12,20-33) 주님 영광의 길에 참여하기 위해 수난과 죽음은 필수적인 것 이단에서 말하는, 희생과 헌신 없는 성공이란 있을 수 없어 내 작은 죽음을 통해 조금이나마 하느님 뜻이 이뤄짐을 알아야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6246¶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을 빼는 시기, 사순 제가 사목하고 있는 피정센터는 아주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 붙여 살아가다 보니 주변의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겨울은 그야말로...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03.16

가톨릭신문|사순 시기를 시작하면서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사순 제1주일 제1독서 (창세 9,8-15) 제2독서 (1베드 3,18-22) 복음 (마르 1,12-15) 때로는 고통, 때로는 은총의 장소인 광야를 걸은 이스라엘 백성 황량하고 삭막한 땅에서 더욱 진실하고 견고한 신앙 다지게 돼 성령 인도로 40일간 유다 광야에서 주님 뜻 깨우친 예수님처럼 성체조배를 통해 자신의 내면 속 깊은 곳에서 하느님 만나게 되길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4759¶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사순 시기를 시작하면서 유머감각이 탁월하신 원로 신부님께서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젊은 형제들에게 훈화 말씀을 하실 때였습니다. “우리 살레시안들은 사순 시기에 더 잘 먹어야 ....

강론 두레박 2021.02.16

가톨릭신문|매력적인 교회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연중 제3주일 제1독서 (요나 3,1-5.10) 제2독서 (1코린 7,29-31) 복음 (마르 1,14-20) 이 땅에 하느님 나라가 왔음을 감동적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밑바닥부터 쇄신하고 세상에 희망 주는 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3331¶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매력적인 교회 ■ 매력적인 존재가 되기 위하여여든을 훨씬 넘긴 요셉 어르신께서는 요즘 동년배 친구들로부터 미움과 지탄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연... www.catholictimes.org

강론 두레박 2021.01.19

가톨릭신문|모든 일 마음에 간직하고 되새기신 마리아_양승국 신부님 (살레시오회)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제1독서(민수 6,22-27) 제2독서(갈라 4,4-7) 복음(루카 2,16-21) 구세주 예수님을 태중에 모시는 영광에도 자만심 전혀 없이 자신 희생해 하느님 인류 구원에 기여하고 겸손하셨던 성모님 한없이 초라한 마굿간 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 일화는 주님 말씀 겸손하게 믿는 이들에게 보여주는 하느님 나라 신비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2027¶ms=page%3D1%26acid%3D647 [말씀묵상] 모든 일 마음에 간직하고 되새기신 마리아 한 수도회 피정집에 머물 때 일이었습니다. 사실 피정객들에게 있어 식사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데, 주방 자매님을 못 구했더군요. 형제들이 밥 해대느라..

강론 두레박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