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14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H_YoWUJep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마티아 사도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주님의 승천 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머물렀습니다. 가장 불안했던 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닫힌 문을 열었을 때 그 순간들을 짐작해봅니다. 그리고 주님의 승천 이유와 교회가 시작되었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예수님의 승천은 지금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불행한 듯 느껴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