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810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xAOAinjLY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한 알 그대로 남고,” 지금 세상에도 주님의 말씀은 진리임이 분명하지만 실제 사람들의 삶에서 주님의 말씀이 거절되거나 회피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틀려서가 아니라 ‘싫어서’인 경우인데 주님의 말씀이 개인의 행복의 입장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이야기 하나를 복음에서 만납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하느님의 말씀이든 세상에 태어난 한 사람의 경우든, 주님의 말씀은 이 뒤에 ‘죽음’으로 이어지지만 우리의 삶의 태도들은 ‘한 알 그대로 남고’를 향하고 있음을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