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 작가의 세상 이야기

내 생각 지우기, 하나되는 첫 걸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내 생각을 지우는 법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나를 잃고 빈 마음으로 들으니 공감의 폭이 커졌고 그것을 느낀 상대도 위로받거나 답을 찾아내곤 하였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0431&params=page%3D5%26acid%3D877 가톨릭신문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도로에 넘어져 있는 차를 번쩍 들어 바로 세웠다는 기사를 보면서 그들이 한마음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순간에는 누구 한 사람 ... www.catholictimes.org

‘어머니’ 자연에게 찬미와 감사 드리는 마음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보면 자연은 하느님께서 머무는 곳이다 바람 소리, 낙엽 굴러가는 모습 하나하나에서 하느님을 찾고 나 자신이 그분에게서 왔으며 그분과 깊게 연결돼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0026&params=page%3D5%26acid%3D877 가톨릭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오늘도 막내가 어린이집에서 재밌게 놀다 왔다. 마당에서 신나게 뒹굴었는지 옷에는 흙이 잔뜩 ... www.catholictimes.org

주님께 의지하며 빈손으로 살아가는 기쁨 내일이라도 하느님께서 나를 부르실지도 모르는데 노후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통장 안에 잠자고 있는 돈이 있다면 내 것이 아니기에 하느님께 돌려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9672&params=page%3D4%26acid%3D877

“자녀와의 갈등 고민이라면 부부 관계부터 돌아보세요” 부부가 단단한 신뢰로 살아갈 때 자녀와의 갈등이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부부 관계는 뒷전인 채 아이만 바라보고 아이에 집착하는 부부를 보면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을 보는 듯 위태하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9336&params=page%3D4%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3) 미안해! 아빠가 잘못했어 아이가 어릴 때는 그저 존재 자체로 사랑스럽다. 자라면서 점점 미운 짓을 하게 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다 보면 그렇게 예쁘던 아이가 점점 못마땅해진다.... www.catholictimes.org

“형제를 위한 또 다른 성체가 되게 해주십시오” 미사를 잃는다는 것은 말씀과 성체와 공동체의 형제애를 잃는 것이나 같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지냈으니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힘을 어디서 얻을 수 있었겠는가 아픈 마음으로 오늘도 성체 안의 예수님께 맡겨드린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8888&params=page%3D4%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2) 성체로 오시는 당신처럼 “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참으로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지금 성체 안의 당신을 영할 수는 없사오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TV 미사를 보... www.catholictimes.org

작은 일상적 행동으로 퍼지는 ‘선한 영향력’ 문득 아픈 아이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느껴졌다 인간을 바라보시는 하느님 마음도 간절하실 것 같다. 그런 똑같은 마음으로 인간이 서로를 대하고 자연도 대하기를 바라실 것 같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8531&params=page%3D4%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1) 사랑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작은 실천 얼마 전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 하는데, 옆 계산대에서 어느 분이 엄청난 양의 일회용품을 사는 것을 보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그런지 일... www.catholictimes.org

삶의 풍경 벗삼아 걷는 ‘나만의 엠마우스’ 손에 묵주를 쥐고 한 단 한 단 그 신비를 묵상하며 걷다보면 오늘도 이렇듯 새롭고 은혜로운 하루를 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해 마스크 사이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8100&params=page%3D4%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0) 엠마우스로 떠나게 된 산행의 선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어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을 즈음 부활절을 지내고 부산교구 양산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 ... www.catholictimes.org

“형제를 위한 또 다른 성체가 되게 해주십시오” 미사를 잃는다는 것은 말씀과 성체와 공동체의 형제애를 잃는 것이나 같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지냈으니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힘을 어디서 얻을 수 있었겠는가 아픈 마음으로 오늘도 성체 안의 예수님께 맡겨드린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8888&params=page%3D4%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2) 성체로 오시는 당신처럼 “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참으로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지금 성체 안의 당신을 영할 수는 없사오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TV 미사를 보... www.catholictimes.org

서로에게 조금만 더 섬세하게 마음을 표현했다면… ‘아 그거였구나!’ 남편도 그동안 놓친 게 무엇인지 왜 아내의 반응이 냉랭했었는지 깨달았다며 허허 웃었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었다 단지 그 마음이 가닿지 않았을 뿐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7669&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9) 크림 든 소보로빵 작년 여름부터 친정어머니를 모시게 되었다. 우리 집에 온 뒤로 엄마는 문화 충격을 자주 받으시는 눈치다. 사위가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는 걸 너무 불... www.catholictimes.org

사랑이 사랑으로 돌아오도록 사랑하는 것 나의 내리사랑이 그에게는 불평등한 것으로 비쳤을 것이다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며 그에게 용서를 구했다 아무리 나의 의도가 좋았다 하더라도 그에게 사랑이 되지 못했다면 그건 참사랑이 아닌 것이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7492&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8) 잘못된 사랑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그런데 함께 살아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서로 너무 다르게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www.catholictimes.org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잡는 ‘은총의 시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기쁨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힘든 상황 속에 있지만 하느님께서 주시는 행복 또한 늘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7169&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7) 코로나 상황을 바라보는 ‘세상 속의 영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두 달 가까이 집에만 있다 보니 아이들 인내심도 바닥난 듯하다. 평소 맘껏 누리지 못했던 인스턴트 음식이나 유... www.catholictimes.org

생활 속 영성 이야기_(16) 주님의 계획에 손잡고 총총총 따라가렵니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6672&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6) 주님의 계획에 손잡고 총총총 따라가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들이 참으로 소중한 것이었음을 절감하면서 침묵과 희생이 필요한 시간임을 받아들인다. 작년 겨울,... www.catholictimes.org

생활 속 영성 이야기_(15) 함께 성장하는 부부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6209&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5) 함께 성장하는 부부들 작년 연말에 가까이 지내는 부부들이 한 집에 모여 조촐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본당 ME 모임에서 만나 귀한 인연을 이어온 모임이다. 언제 만나도 반갑고 만... www.catholictimes.org

생활 속 영성 이야기_(14) 사랑의 바이러스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5623&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4) 사랑의 바이러스 복음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사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다섯 음절인 ‘사랑하여라’나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태 22,39)라는 한 문장 역... www.catholictimes.org

생활 속 영성 이야기_(13)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산다는 것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5197&params=page%3D3%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13)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산다는 것 자미. 그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13년 전 경기 화성에 있는 법무부 출입국보호소 면회실에서였다. 두꺼운 유리문과 철창 너머로 짧게 안부를 확인하고 미처 챙... www.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