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영성 이야기 57

생활 속 영성 이야기|(41)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고통의 순간,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어떻게 함께하실까 그분의 시간 안에서 그분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고통스러운 상황도 조금은 달리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분과 함께 한발 물러나 본다면 좀 더 자유로워지고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그분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8329¶ms=page%3D54%26acid%3D11 [생활 속 영성 이야기] (41)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나를 상당히 힘들게 했던 상사가 있었다. 당시 나는 비정규직이었는데, 그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시키는 건 뭐든 열심히 했다. ...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3.02.23

생활 속 영성 이야기|(40) 십자가는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손잡고 가는 친구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처럼 주님! 저의 이 고통이 필요하시다면 이 고통으로 연옥 영혼들을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쓰이길 봉헌합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7974¶ms=page%3D54%26acid%3D11 [생활 속 영성 이야기] (40) 십자가는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손잡고 가는 친구 한가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송편을 주문해 여러 곳에 나눔을 하였다. 어린이집 원아 가정과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추석을 보내시라고 인사드리면서 처음으로 ...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3.01.24

생활 속 영성 이야기(39)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는 부부 사랑

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간의 아름다움 마지막에 남을 우리 두사람은 그때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해 지금 더 많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는 부부가 될 거라 생각하면 늙어 가는 것이 두렵기보다 설레고 기다려진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7639&aci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9)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는 부부 사랑 석 달 전 시어머니께서 무릎 수술을 하셨다. 오랫동안 고생하시다가 더 늦기 전에 서둘러 수술을 하셨는데 경과가 좋아 다행이다. 아직은 불편하긴 해도 잘 ...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12.23

생활 속 영성 이야기|(38) 저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셨으니

어머니이신 교회를 사랑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이 되었기에 사랑이신 하느님을 알게 되었고 십자가 의미를 배울 수 있었으며 성령의 손길도 느끼게 되지 않았는가 인생 목적지를 알게 되었고 사랑 많은 이들을 만난 것 또한 그러하지 않은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6907&aci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8) 저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셨으니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마리아는 교회의 어머니”라고 선포하였다. 교회 초창기를 떠올려 보면 더욱 그 말씀에 공감이 간다. 초대 교회는 어쩌면 성모님 품...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11.23

생활 속 영성 이야기|(37) 사랑 받는 죄인

아이의 실수에도 다시금 사랑으로 품는 부모처럼 죄를 지었더라도 하느님 사랑 안에서 회심하고 다시 나아가면 된다 그런 여정을 통해 죄인을 사랑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깨닫고 닮는 것이 그분이 진정 바라시는 것 아닐까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6357&aci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7) 사랑 받는 죄인 예전에 예수님 수난에 대해 관상 기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실 때 군중들이 예수를 향해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다. 그런...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10.18

생활 속 영성 이야기|(36) 보고 싶고 그리운 우리 아버지

당신께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기 위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죽음을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그 긴 시간 직접 보여 주시고 착한 죽음으로 우리 곁을 떠나신 친정아버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5992&aci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6) 보고 싶고 그리운 우리 아버지 올해 추석이면 친정아버지께서 선종하신 지 1년이 된다. 아버지께서는 우리 4남매에게 늘 개방적이셨고 우리들의 선택들을 항상 존중해 주셨다. 집안의 장손...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9.18

생활 속 영성 이야기(35) 혼자 오지 말고 손잡고 함께 오거라!

혼자 빨리 가기보다 더디더라도 함께 하느님께서 우리를 맺어주시고 부부로 부르셨을 때 바라시는 게 무엇이었을까? ‘나에게 찾아와 기도하기 전에 배우자부터 따듯하게 안아주고 함께 내 앞에 오너라’ 하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5280&aci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5) 혼자 오지 말고 손잡고 함께 오거라! 몇 년 전 ME주말에서 알게 된 부부의 이야기이다. 남편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가족을 돌보는 성실한 가장이었고, 아내는 살림도 열심히 하고 성당에서 봉...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8.20

생활 속 영성 이야기|(34) 어머니께 어머니처럼

어머니의 어머니로 살았던 그 시간, 모녀는 꽃길을 걸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때는 어머니를 떠올려 보면 답이 나온다 누가 우리를 어머니만큼 보살펴 주고 기다려 주고 용서해 주고 다시 받아주었던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4621&aci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4) 어머니께 어머니처럼 ‘버림받으신 예수님’께서 계셨던 그 언덕을 생각하면 십자가 곁의 또 한 분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어머니’라는 호칭 대신 “여인이시여”라고 불리며 아드님에...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7.20

생활 속 영성 이야기|(33) 모든 것 안에 계신 하느님

일상에서 ‘임마누엘’ 하느님을 발견하는 은총 “하느님께서는 매 순간 함께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관심을 계속해서 발견해 가고 감사하는 것이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4224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3) 모든 것 안에 계신 하느님 아침 6시30분, 우리 가족의 바쁜 하루가 시작된다. 아내는 출근 시간이 이르고, 나는 서울에서 인천까지 출근해야 하므로 아침 시간이 꽤 분주하다. 하루 종...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6.21

생활 속 영성 이야기|(32)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여정

고통은 하느님 가까이로 부르시는 사랑의 표현 두 번의 꾸르실료 봉사를 하면서 내 어깨에 짊어진 무게와 아픔을 모두 알고 계시는 하느님께 소리 내어 며칠을 목 놓아 울어봤고 그 순간마다 표현할 수 없는 하느님의 따뜻한 품을 느꼈기에 충분히 위로받았어요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3678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2)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여정 남편은 뇌병변으로 인한 좌측 편마비 재활 치료와 고관절 골절 수술로 2년이 훌쩍 넘는 기간을 재활 치료를 하며 병원에서 지내다 얼마 전 퇴원했다. 집에서 ...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5.23

생활 속 영성 이야기|(31) "저희의 잘못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우리는 용서를 청하면서도 변명을 늘어놓곤 한다 내 잘못을 솔직히 고백할 때 상대도 내 진심을 알고 용서해줄 수 있다 내가 나를 용서하려면 내 허물을 아무 조건 없이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용서할 수 있고 용서를 청할 수 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3242&params=page%3D6%26acid%3D877

영성 꿀단지 2022.04.19

생활 속 영성 이야기|(30) 터널을 지나다

버림받으신 예수님을 사랑하다보면… 우리의 고통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느라 받아들이신 버림받으심에 비하면 너무도 하잘것없으므로 그분의 고통의 바다에 던져 놓고 다시 사랑하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알려 주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2564&params=page%3D6%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0) 터널을 지나다 1944년 1월 24일이었다고 한다. 전쟁 중인 데다 한겨울이었으니 누구든 삶이 힘겨워 고통에 민감했을 것이다. 어느 신부님께서 24세의 끼아라 루빅에게 예수...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3.16

생활 속 영성 이야기|(29) 공동체로 나아가는 여정

공동체, 세상 속에서 하느님 나라를 만들어가는 시작점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세상 속에서 나눔·비움·섬김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공동체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공동체로 함께 하는 것이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1880&params=page%3D6%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9) 공동체로 나아가는 여정 늦은 밤, 두 시간여의 CLC(Christian life Community) 공동체 온라인 모임이 끝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임은 어려워졌지만, ...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2.11

생활 속 영성 이야기|(28) 매일 매일 천사들과 함께

마주하는 모든 이들이 나에겐 하느님이었음을 내가 봐도 이토록 사랑스러운데 주님의 자녀인 우리 각자는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귀하고 사랑스러우실까? 저에게 맡기신 천사들을 주님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제 안에서 활동하소서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1309&params=page%3D6%26acid%3D877 [생활 속 영성 이야기] (28) 매일 매일 천사들과 함께 27년째 나는 묵주 기도를 바치며 신나는 발걸음으로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을 완수하려 출근한다. 한 시간 걸려 도착한 어린이집 문 앞에 잠시 멈춰 서... www.catholictimes.org

영성 꿀단지 2022.01.08

생활 속 영성 이야기|(27) "너희도 나처럼 서로 애틋해 하여라”

혼인,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 하라는 부르심 배우자의 수많은 허물에도 그가 애틋하게 느껴지는 힘은 하느님에게서 온다 하느님이 나를 그토록 사랑하셨음을 믿는다면 나도 그도 애틋한 존재들임을 가슴으로 절절히 느낄 수 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0652&params=page%3D5%26acid%3D877

영성 꿀단지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