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2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m1RSJj6Rd4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수많은 기도 안에 있습니다. 성당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배운 기도들은 이미 너무 많고 좋다는 유행을 타는 기도들도 엄청나게 입을 통해 지나가곤 했습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말과 함께 의무로 다가오거나 꼭 답을 얻고야 말겠다는 식의 태도로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거나 손을 모은 적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이들은 하느님께 자유롭게 기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또 그것을 억지로 시키거나 연습하도록 유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