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2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_5hhOMSmeo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1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모두가 한 분 하느님을 믿고 살지만, 그럼에도 신자들의 모습은 아주 다양하게 나누어 집니다. 이런 다양함은 우선 하느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어느 시절 하느님께 간절하지 않은 시간들이 있었겠습니까만 그럼에도 주님이 우리에게 오셨을 때 그 은총의 시간에 세상의 모습을 주님은 이렇게 표현하십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예수님을 마주한 사람들, 하느님의 백성 이스라엘이지만 그들은 주님에게 좋은 이야기를 듣지 못합니다. 그들은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