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41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mMNUnVN72o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3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그리 둥글지 못한 성품이라 잠시라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모든 것을 삐딱하게 보고 판단하는데 익숙한 모자란 사람입니다. 달리 생각하면 되는데도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좋아진 모습이라 다독이는 자신을 보면서도 웃는 일이 많습니다. 요즘이 그렇고 그래서 한심스러움에 옷깃을 다시 세워봅니다. “왜 살지도 않고 어렵다고만 하며 실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하는 우리의 모습 때문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