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과 함께한 친교의 기쁨 13년 전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과 힘들어할 때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 봉사자인 지인의 권유로 수강생이 되었습니다.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는 성가정의 모범에 따라 어머니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하면서 가족들과 의 관계에서 새롭게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입니다. 저에겐 새로운 시각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 기가 되면서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 과정을 수강하면서 통찰하고 배운 것을 수료 이후에도 계속 실천하기 위해 봉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제가 경청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을 들어 보려 노력하고 전적으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다가가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그럴 때는 유연한 자세로 상대 방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