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칼뱅 파 목사로서 미사는 인간이 범하는 최대의 신성모독? 개신교 목사의 미사에 대한 신앙고백, 그리고 가톨릭에로 개종 하여 세례를 받은 체험담이다. 처음에 ‘전례’, ‘성체성가’, ‘희생 제물’ 낯설었다. 직접 미사를 목격하면서 우상숭배에 참여하지 않고 구경만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말씀의 전례‘서 놀라웠다. 가톨릭에서 미사의 한 부분이 성경말씀인지는 상상을 못하고 바로 목정에서 성경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게 왠일인가! 제1독서는 이사야서, 화답송은 시편, 제2독서 바오로 서간에서 발췌한 것이다. 미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희생 제물로 바치는 신성모독이라 배운 자에게는 성경의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는 현자에서 몸 둘 바를 몰랐다. 더 놀라운 것은 사제가 “이는 너희 위하여 내어 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