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미사가 지상에 있는 천상이라는 개념은 어떤 이유일까?

松竹/김철이 2021. 7. 6. 08:46

♥미사가 지상에 있는 천상이라는 개념은 어떤 이유일까?

지난 몇 세기 동안 가톨릭 신자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우리들 대부분 

은 더 많은 은혜를 받고 싶어 한다. 우리는 미사가 하늘 그 자체라는 것

외에는 어떠한 것도 얻을 수 없다. 교회가 성찬식을 거행할 때마다 하늘이

지상으로 내려온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미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게 표현된다.

 

미사라고 하는 라틴식 전례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톨릭교회 안에 속해 있는

동방 가톨릭교회는 라틴식 전례가 아니라, 고유의 전례를 가지고 있다.

암브로시오 전례, 아르메니아 전례, 칼데아 전례, 콥트 전례 등등이다.

어떻든 묵시록은 미사가 지상에 있는 천상이라는 사실을 보여 줄 것이다.

* -어린양의 만찬에서 지은의 신앙고백-

 

바티칸 2차 공의회 전까지는 온 세계 가톨릭 미사가 라틴어로 거행했고,

신자들을 등지고 미사를 하고 등을 돌려 신자들과 마주 하고 미사를 하는

세월이 천년여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공의회 이후 한국도 한국말로 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옛날 라틴어 미사가 하늘이 땅에 내려 온

천상잔치를 그저 구경거리 일 수밖에 없어 그 당시 신자들은 미사 참례

갑시다.’가 아니라 마치 영화 보러 가듯이 미사 보러 갑시다.’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잘 모르니 미사 중에 묵주 기도를 하는 이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미사가 하늘 그 자체라고 하면 놀라 나 자빠질 지경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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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조만간 인터넷에서 하는 <영성의 샘물>을 마감하려하오니

유투브에서 검색창에 김홍언 신부 영성의 샘물을 치면

시청이 가능하니 유투브로 옮겨주시고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