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 102

한민택 신부님의 금쪽같은 내신앙 | (3) 세례 때의 서약

주님 자녀로 태어난 그때를 기억하자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893 주님 자녀로 태어난 그때를 기억하자 “교회의 맏딸 프랑스여, 당신은 세례 때의 서약을 어떻게 하였습니까?”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1980년 6월 프랑스에 도착하며 프랑스인들 앞에서 강론 중 하신 말씀이다. ‘교회의 맏딸’ 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3.11.2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7. 고향 상실의 시대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975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때 점점 고향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무엇을 추구하며,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OSV“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 행복해요.”창가에 바짝 붙어 앉아 창밖을 내다보면서 L은 조용히 되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1.2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6. 고립의 시대

초연결 시대, 각자는 격리된 유리 상자에서 생활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851 초연결 시대, 각자는 격리된 유리 상자에서 생활 우리는 초연결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실제 세상에서는 서로를 소외시키고 단절되어 각자는 격리된 유리 상자에서 살아가고 있다. pixabay 제공“청년들이 생각보다 고민이 참 많은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1.0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5. 독서와 기도, 그리고 묵상

독서는 마음 다스리는 수련 행위이며 삶의 전환점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711 독서는 마음 다스리는 수련 행위이며 삶의 전환점 읽는다는 것은 생각하는 능력, 언어소화, 지각과정, 창의력, 심리발달 등 많은 과정의 행위를 거치며 감정과 인성을 배우도록 해준다. OSV가을, 책이 읽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네트워크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1.0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4. 아름다움의 기준

‘나’다울 때 아름답고 ‘나’다울 때 빛이 난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580 ‘나’다울 때 아름답고 ‘나’다울 때 빛이 난다 오늘날 미의 기준이 미디어 속 정형화된 ‘보이는’ 평가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은 영화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 OSV“수녀님, 얼굴에 점이 많이 있네요. 그거 빼는 것은 일도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0.25

한민택 신부님의 금쪽같은 내신앙 | (2) 신앙에 관해 물을 때

당신에게 신앙은 무엇인가요?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750 당신에게 신앙은 무엇인가요? “당신에게 신앙이란 어떤 것입니까?” 신학원에서 신학입문 강의 때 신자분들께 종종 던지는 질문이다. 이 질문 앞에서 대체로 신자들은 매우 당황한다. “삶에서 신앙이 어떤 것인지 묻는 것 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3.10.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3. 디지털 언어

유아적 음성언어에 익숙해지면 문자언어 설 자리 잃어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429 유아적 음성언어에 익숙해지면 문자언어 설 자리 잃어 디지털 세상에서의 유아적 음성언어에 익숙해지면서 의미를 읽고 해석하는 문자언어가 조금씩 설 자리를 침식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글보다는 말에 해당하는 음성언어인 TV 시청에 익숙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0.1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2. 예의와 존경

부모 존경하지 않는 아이, 다른 어른 존경할 수 있을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301 부모 존경하지 않는 아이, 다른 어른 존경할 수 있을까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은 서로 어떤 관계와 대화로 지내야 서로 존경과 예의의 삶을 일굴 수 있을까. 사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가족의 알현을 받으면서 아기와 인사하고 있다. OSV“엄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0.1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1. 이웃사촌

폐쇄성과 초양극화로 굳게 닫힌 아파트 문화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159 폐쇄성과 초양극화로 굳게 닫힌 아파트 문화 어느새부턴가 우리도 모르게 지니게 된 폐쇄성과 초양극화는 굳게 닫힌 아파트 문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지. 사진은 발코니가 빼곡히 들어찬 미국의 한 아파트 모습. OSV그러길래 이웃은 사촌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10.04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0. 스펙터클 사회

진짜 현실공간에서의 감각만이 공감 능력 부여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038 진짜 현실공간에서의 감각만이 공감 능력 부여 우리는 실재와 허구의 경계가 무너진 삶을 살고 있진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사진은 허구의 미래를 그린 그림. pixabay 제공언젠가 10대 아이들을 데리고 캄보디아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태국 국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27

한민택 신부님의 금쪽같은 내신앙 | (1) 그동안 나의 신앙을 어떻게 했나

신앙에도 코칭이 필요하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564 신앙에도 코칭이 필요하다 ‘금쪽’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매우 귀하고 소중한 것’이란 뜻이다. 부모들이 종종 사용하는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표현은 2000년대 초반에 방영된 드라마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3.09.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9. 신체나이

누군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하면 나의 선택은?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864 누군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하면 나의 선택은? ‘늙음’에 대한 아름다운 성찰이 필요하다. 사진은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대림환을 만드는 모습. OSV근력 운동으로 신체나이를 줄여가는 한 중년 남성이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다. “작년에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8. 고요와 침묵

“디지털 세상에는 고요와 침묵이 존재하지 않는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710 “디지털 세상에는 고요와 침묵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스크린에 빠져 사는 일상에 익숙해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수녀들이 강가에서 고요 속에 기도하고 있다. OSV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익숙함’ 아닐까?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1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7. 온라인 쇼핑과 ‘미코노미’

물건 구매할 때 ‘감정소비’인가 ‘가치소비’인가 자문을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575 물건 구매할 때 ‘감정소비’인가 ‘가치소비’인가 자문을 쉽고 빠르게 물건을 고르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에 많은 이가 시간을 할애한다. 한 번쯤 우리의 소비방식이 과연 진정으로 무엇을 위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pixabay 제공“우리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06

[금주의 성인]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님 (9월 3일)

540?-604년, 이탈리아 출생 및 선종, 교황님, 교황권의 창시자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507 [금주의 성인]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 (9월 3일) 대 그레고리오 1세 성인은 부유한 원로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문은 펠릭스 3세 성인과 아가피투스 1세 성인으로 이미 두 명의 교황을 배출한 유서 깊은 귀족이었습니다.그레고리오 news.cpbc.co.kr

성인 순례기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