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철들이기 남자 철들이기 갑순이는 갑돌이를 사랑하지만 그가 데이트 때마다 돈을 너무 써대 걱정이었다. “갑돌이가 나를 위해 돈을 마구 써대는데 어떻게 하면 이 버릇을 고치게 할 수 있을까요? ” 갑순이는 어머니에게 물었다. “결혼하면 돼!”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11
건망증 건망증 남편이 회사에 출근하려고 나섰다가 몇 번이고 집에 돌아왔다. “여보, 내 지갑.” “여보, 내 휴대전화.” “여보….” “으휴~ 이번에는 또 뭐야?” “오, 오늘… 일요일이지? 나 오늘 회사 출근 안 하는 날인데….”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09
교장 선생님의 착각 교장 선생님의 착각 어느 학교에 엄격한 교장 선생님이 있었다. 어느 날,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떠들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이 교실 뒤에서 문을 열더니 화를 내며 말했다. “이 반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자습해!” 이렇게 말한 뒤 밖으로 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앞문이 다시 천천..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08
어떤 환자 어떤 환자 어떤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그는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누르면서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으윽~ 선생님, 여길 누르면 너무 아파요.” 이어 허벅다리를 누르면서 또 증세를 말했다. “아악! 선생님, 여기도 누르면 너무 아파요.” 환자는 몸 이곳저곳을 누르면서 아프다고 호..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06
신자수가 줄어들수록… 신자수가 줄어들수록… 점심식사를 마친 후 교역자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 몇 분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한 젊은 목사가 걱정스럽게 현대인들의 비도덕성과 소유욕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으면서 신자수가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때 원로 목사가 그 말을 듣고는 말했다. “목사님들께서 ..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04
고해성사 고해성사 어느 제비가 성당에서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제비 : 신부님, 옆집 부인과 거의 큰일날 뻔했습니다. 신부 : 그래 간음을 행하셨나요? 제비 : 아뇨. 그냥 문지르기만 했습니다. 신부 : 문지르는 거나 넣는 거나 다를 게 없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속죄의 의미..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02
어느 정치인의 별명 어느 정치인의 별명 매일 텔레비전에 얼굴이 나오는 유명 정치인이 어느 날 지역구 유치원을 방문했다. 유치원생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 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물었다.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네! 국회의원이오.” 그러자 유치원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믿은 그가 ..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01
처녀 판독기 처녀 판독기 어느 자매가 일본 관광을 갔다. 일본의 정보기술은 우리나라보다 한 발 앞서 있는 게 사실. 거기에는 기계에 올라서면 처녀인지 처녀가 아닌지를 알아맞히는 처녀 판독기계가 있었다. 동생 : 언니! 우리 저 기계에 한번 올라가 보자. 언니 : 너 먼저 올라가 봐? 동생은 기계에 올라갔다. 기..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5.31
아내의 나이 아내의 나이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5.24
성형수술 성형수술 한 중년 남자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수술비로 1,000만원이 들더라도 젊게 보이기만 한다면 차라리 돈을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수술을 했다. 그는 퇴원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면서 물건을 파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남자: ..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5.20
어느 할머니의 동창회 <첫번째 스토리> 깜박했던 동창회가 오늘이라 급히 나서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아직 아..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5.12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다는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동굴안에서는 ..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5.03
선녀와 나뭇꾼 300년후 선녀와 나뭇꾼 300년후 선녀와 나무꾼 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리란걸... 옆에서 코를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하늘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봐뒀어야 했다. 사..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4.27
하늘나라는 공사 중 하늘나라는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서는데 악마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악마가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0.07.23
그 남자의 비밀 그 남자의 비밀 어느 마을에 힘세고 건장한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특이하게도 이마 한가운데 파란색 점이 있었는데 능력도 좋아 예쁘고 늘씬한 처녀와 결혼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젊고 아리따운 신부는 죽어 버렸다. 얼마 되지 않아 파란색 점이 있는 그 사나이는 더 젊고 예쁜 처녀를 맞아 결혼..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0.07.09